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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불임치료, 자궁 건강 개선하면 임신 가능성 높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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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불임치료, 자궁 건강 개선하면 임신 가능성 높일 수 있어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08.31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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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건강칼럼] 인애한의원 노원점 배광록·신지영 원장
인애한의원 노원점 배광록 원장(사진 왼쪽)과 신지영 원장은 난임과 불임치료를 위해 자궁건강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불임이란 피임하지 않고 정상 부부 관계를 하였지만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임신한 경험이 있는 경우 이차성 불임이라 칭하고, 임신 경험이 한 번도 없는 경우는 일차성 불임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피임하지 않고 정상 부부 관계를 한 경우 정상 부부가 한 배란주기에 임신할 가능성은 약 20~25%이며, 1년 이내에 70~80%에서 임신이 이루어지고 2년 이내에 80~90%에서 임신한다.

우리나라는 전체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난임, 불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가능성은 20대 후반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35세 이상에는 20대 초반의 임신 가능성 수준의 60% 정도로 감소한다. 30세 여성의 매달 임신 가능성이 20%인데 비해 40세 여성은 매달 임신 가능성이 5%대로 떨어진다.

최근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면서 결혼 연령이 늦춰지고 임신연령도 높아지는 추세다. 임신연령이 높아지면 특히 35세 이상이 되면 나이에 따라 난소 기능의 저하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임신 시도가 필요하다.

불임의 원인에는 남성 요인으로 무정자증, 정자 기형 등이 있고 여성 요인으로는 고령 임신, 난소 기능 저하, 배란 장애, 자궁질환 등이 있다.

배란 장애는 여성 불임의 약 40%를 차지하는 원인으로 조기난소부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다. 심한 다이어트나 비만인 경우에도 배란 장애는 생길 수 있다.

난관 폐색, 자궁경관 이상, 자궁근종, 자궁기형 등도 임신과 착상을 방해하여 난임, 불임을 야기할 수 있다.

여성 요인, 남성 요인을 고려하여 난임, 불임의 원인을 치료해 임신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

인애한의원 노원점에서는 여성 요인과 남성 요인을 개인 체질별로 구분하여 난임, 불임의 원인을 치료하고 자궁, 난소 기능을 향상시켜 배란 기능과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유산을 방지하여 건강한 출산에 이르도록 해준다.

서울 동북부, 의정부, 남양주, 연천, 동두천, 포천, 강북구, 중랑구, 노원구 등지에서 난임, 불임, 산후조리, 여성 질환 등으로 내원하는 인애한의원 노원점에서는 다년간의 임상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방치료를 통해 혈중 FSH와 에스트로젠E2의 농도 증가와 LH의 변화로 여성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주어 난포의 성숙과 정상 배란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난소의 기능을 높이는 약재를 이용하여 난자의 질을 높이고 양질의 수정란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며, 자궁 내막을 성숙시켜 수정란의 창상을 도와 임신을 유지시켜 주고 유산을 방지한다. 시험관 아기 시술과 인공 수정 시에도 한방치료를 병행하였을 때 착상율이 높아지고 유산율이 낮아졌다.

개인 체질에 따라 자궁과 난소에 혈을 보충하고 자궁내막의 발달을 도와주는 한방 치료를 통해 자궁의 원활한 순환을 시켜준다.

한약, 침, 약침, 봉침, 좌훈, 뜸, 추나요법을 통한 골반 교정 등을 통해 다양한 치료법으로 자궁,골반,난소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나이가 올라가면서, 여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스트레스, 비만,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난임,불임은 한방치료를 통해 임신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건강하게 임신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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