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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결제 가능한 디비코인,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이즈 통해 첫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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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결제 가능한 디비코인,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이즈 통해 첫 상장
  • 이충건 기자
  • 승인 2018.08.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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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DB)코인은 ‘블록체인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및 해킹방지’라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암호화폐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는 코인이즈를 통해 첫 상장을 개시하였으며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이즈가 암호화폐 디비(DB)코인의 상장을 승낙했다.

지금까지의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수익모델을 가지고 탄생한 암호화폐들이 아니라 정확한 수익모델을 보유한 암호화폐가 상장하는 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이다.

이번 상장으로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암호화폐들이 속속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서 개인정보관련 암호화폐가 상장되는 것은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디비코인 김주성 본부장은 “이번 상장은 저희 암호화폐에 대해서 앞으로 더욱더 분발하라는 기회를 주신 것이라 여겨 좋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디비코인은 최근 1개월 이내에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제약협동조합,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스마트산업진흥협회, 한국사이버진흥원 등 다수의 주요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암호화폐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들이 고객들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1명당 1개의 디비코인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그 수익성은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디비코인 관계자는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스마트산업진흥협회, 한국사이버진흥원 등 주요기관들과도 소속 회원사들의 국내 해킹방지 비용을 절감해 주고자 디비코인을 활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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