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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행복도시 ‘가든쇼’ 국내·외 정원 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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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행복도시 ‘가든쇼’ 국내·외 정원 작가와의 만남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8.03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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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무궁화 테마공원서 개막, 생활 속 정원 10개 작품 선보여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무궁화 가든쇼’가 오는 16일 세종시 연기면 무궁화 테마공원(세종리 646-1)에서 열린다.

이번 가든쇼에는 국내외 정원 작가 작품 10점이 공개된다. 작품은 행사 이후에도 공원에 남아 생활 속 정원이 될 예정.

개막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열리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프랑스 쇼몽 조직위원회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우수작품 시상식 ▲쇼몽가든페스티벌-LH한국토지주택공사 정원 문화 교류 협약식 ▲시민정원지킴이 위촉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세계적 가든쇼인 프랑스 쇼몽 국제가든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 샨탈 꼴레 듀몽이 참석한다. 방문 일정동안 한국, 프랑스 양국의 정원문화교류를 위한 미팅 등이 예정됐다. 우수작가를 발굴해 내년 쇼몽 국제가든페스티벌에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작품 시상은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정원 ▲공공정원으로서 가치고 높은 정원 ▲주민활용도가 우수한 정원 등 분야별로 이뤄진다. 상금은 500만 원이다.

LH는 수상작품 중 1개 작품에 대해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 참여를 위한 지원금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상 작품은 ▲향기, 그리고 물거품으로부터(국제가든페스티벌 쇼몽-쉬-루아르 정원) ▲Green Vortex_와류원[渦流園](이상국) ▲자연과의 숨바꼭질(고태영) ▲동천(洞天), 꽃은 피고지고 다시 또 피네(박종완) ▲ 무궁산수원(無窮山水園)(최재혁) ▲무궁원_무궁이란 이름으로 무궁하길(정성훈) ▲어머니의 마음은 하늘같아서, 어머니의 마음은 세종같아서(김경훈) ▲우리'꽃'소리원(김효성) ▲THE FICTION. 비밀의 정원(정은주) ▲품안에서 피어나다(윤종호) 등이다.

(왼쪽 상단부터) 샨탈 골레 듀몽, 고태영, 김경훈, 김효성, 박종완, 윤종호, 이상국, 정성훈, 정은주, 최재혁 작가. (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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