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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국 최초 '착한 시의회'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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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국 최초 '착한 시의회' 타이틀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7.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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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의원 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정 가입, 3대 시의회 나눔으로 출발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31일 임시회 폐회 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정 캠페인에 단체 가입했다.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시의회 의원 18명 전원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정 캠페인에 동참했다.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31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착한가정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가정은 부모가 자녀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는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가족 구성원이 월 2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정하는 캠페인이다. 가입 시 가훈이 적힌 착한가정 인증패가 발송되며 법정기부금영수증도 발행된다.

이번 단체가입식에서는 이미 착한가정에 가입한 6명의 시의원을 제외하고 총 12명의 시의원이 동참했다. 제3대 시의회가 개원하면서 시정 3기 새출발을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금택 의장은 “의원들이 ‘나눔으로 하나되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셨다”며 “서로를 배려하고 이웃을 챙기는 착한 사람들이 사는 착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명사 착한가정 릴레이캠페인을 시작, 1호 이춘희 세종시장을 포함해 2호 김철문 세종경찰서장, 3호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현재 50여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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