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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감 후보 3인, 토론회서 본 각양각색 ‘교육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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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감 후보 3인, 토론회서 본 각양각색 ‘교육철학’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5.30 14:5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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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아름동 복컴 정책 토론회, 교육 현안별 후보 간 정책 방향·해결 방안 시각차
세종시교육감 후보들이 30일 토론회에서 세종시 교육 현안에 대한 각자의 관점, 문제 해결 방안을 밝혔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송명석(55), 최교진(64), 최태호(58) 세종시교육감 후보들이 30일 정책 대결을 통해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내보였다.

후보자 토론회는 30일 오전 10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세종포스트 등 충청권 19개 언론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세종시출입기자단과 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가 공동 주최했다.

세종포스트는 이날 후보 토론회를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했으며 오는 31일에는 다시보기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세종시교육감 선거는 3파전 양상이 구축된 상태로 이날 토론회는 모두발언, 공통질문, 상호질문, 공통질문 순서로 진행됐다. 발언 순서는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세종교육감 ‘내가 바로 적임자’

최태호 후보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최태호) “35년 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오로지 교육만을 생각했다. 선친과 아내, 딸까지도 교육자의 삶을 살고 있다. 모든 생활이 교육이고, 교육이 곧 제 삶이다.

전국 최고의 인적자원, 교육환경을 갖추고도 세종교육은 4년 연속 전국 꼴찌 수준의 학력에 머물고 있다. 정치에 예속되지 않고 교육만을 위한 교육행정을 펼치고,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고 싶다.

학력 수준 신장과 공교육 내실화, 교원 자질 향상을 위한 평가제도 개선, 연수과정 필수·선택 분리 등 교사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출범 후 대두된 과밀학교 문제는 학교 신설로 풀겠다. 다양한 특화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오후 6시까지 초등 돌봄을 실시해 학부모들이 맘 편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

송명석 후보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송명석) “현직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육철학을 실천했고, 대학에서는 교육 방법론을 가르쳤지만, 무너진 교육을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학력증진, 학교폭력, 과대학급, 중견교사 수급 실패, 외국어 교육 활성화, 혁신학교 폐단 등 세종시 교육현안은 무수히 많다.

공교육 정상화, 학생안전 및 교육복지 보장, 교육적폐 척결 3가지에 집중하겠다. 고교평준화 운영 유연성을 높이고, 첨단산업지역 오창·오송·대덕과 연계해 진로교육을 강화하겠다.

식자재 감사 협의회를 구성해 친환경 무상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교 내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방과 후 소외계층 자녀를 돌보도록 하겠다. 교육적폐 불관용 규칙을 수립하고, 인사 제도 개혁도 실시하겠다.”

최교진 후보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최교진) “지난 4년, 교육공동체 가족들과 세종교육의 새길을 열었다. 교육감이 된 후 가장 먼저 한 것은 아이들을 위해 의자를 바꾼 일이다. 많은 학교를 신설해 빠르게 안정시켰다. 허허벌판에서 시작한 세종교육은 이제 147개 학교, 5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곳이 됐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마을교육공동체를 대폭 확대해 배움터를 넓혔다. 고교 상향평준화의 안정적 정착,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도입 등 진학·진로의 길을 열면서 올해 전국 최고의 대입 향상률을 기록했다.

따뜻한 돌봄과 즐거운 놀이, 오감을 여는 숲교육으로 건강하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기르겠다. 지난 4년을 시민들께 제대로 평가받은 후 앞으로 4년이 허락된다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학교로 만들겠다.”

다음은 토론회 공통질문에서 나온 후보 답변.

Q.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진정한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종교육 방향의 로드맵을 밝혀 달라.

(송명석)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자기관리 역량, 지식, 정보 처리, 창의적 사고, 의사소통, 감성 역량을 갖춘 통합적 사고가 가능한 인재를 육성하겠다.

고통스러운 경쟁보다는 조화로운 상생을 위한 교육을 하겠다. 창의적 체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감성과 이성이 함께 움틀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

(최교진) “세종교육의 출발은 새로운 교육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 미래 교육에 걸맞는 교실환경, 최적의 교육시설을 만들겠다.

아이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교육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 다양한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한층 심화 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겠다. 유아 종합놀이센터, 융합과학교육원, 청소년 문화원, 창의진로교육원을 설립해 학교 교육을 지원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

(최태호) “세종시민은 최고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교육감은 이를 보장해야 한다. 최고의 교육은 기본에 충실하며 전문성 있는 교육 관계자, 학생, 학부모, 시민이 정성을 다할 때 이뤄진다.

소통하고 참여하는 능력, 생태 문화에 대한 감수성 등 학교에서의 배움이 미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학생 스스로 목표와 의미를 깨닫도록 하고,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학교에서 시간 낭비를 하지 않도록 다양한 특성을 가진 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

Q. 세종시 과대학급 문제는 교육환경 저하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며 학부모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학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과 최근 고운초등학교 통학구역 논란을 해소 방안을 함께 제시해 달라.

(최교진) “정확히 말하자면, 세종시는 과밀학급은 없고 과대학교만 있다. 취임 후 이미 학교 부지가 결정돼있었고, 지난 박근혜 정권은 누리과정 예산 파동, 공립유치원 감축 등 교육에 투자하지 않는 정권이어서 학교신설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마 정권은 바뀌었다. 문재인 정권과의 인적 네트워크도 있고, 현 교육부 총리도 진보교육감 출신으로 친밀한 관계다. 재선시 장관과 직접 만나 담판을 짓고, 과대학교 문제부터 우선 해결하겠다.

(최태호) “학교 문제는 목숨 걸고 해결하겠다. 1500명에 이르는 도담초는 식사를 3교대로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세종시는 녹지가 많다. 이 부지들을 학교 부지로 전환토록 하고, 아름동 M9 부지 신설도 해결하겠다.

고운초 문제는 학군 재조정에 나서겠다.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PC 학군 배정 프로그램 등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배정을 실현하겠다.”

(송명석) “해법이 나오지 않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현재 세종시는 학생 수요-공급 예측실패로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

해결 방안을 선진국형으로 생각해봤다. 우리 정서상 운동장 없는 학교는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지금 주어진 조건에서는 운동장을 줄여서라도 학교를 증축해야 한다고 본다. 저항이 있을 테지만 궁여지책의 일환이다. 우수교사를 전원학교에 다수 배치하겠다. 고운초 통학구역 논란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시하겠다."

Q. 세종교육의 대표 브랜드가 된 '스마트 교육'의 성과를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해 달라.

(최태호) “스마트 교육도 결국 그 목적은 분필을 사용해 수업할 때와 같다. 학습의 효율성 추구다. 중요한 것은 수업의 내용이지 수업에 사용하는 도구는 아니다. 스마트 기자재가 교수학습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는지는 이를 사용하는 교수자나 학습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세종시 스마트교육은 교육의 효과 측면 보다는 태블릿과 같은 기기 보급에만 초점을 뒀다. 결론은 비용만 엄청나게 투입되었을 뿐 이로 인한 효과는 미미해 보인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교수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

(송명석) “스마트(SMART) 교육이란 ‘Self-directed, Motivated, Adaptive, Resource enriched Technology embedded’의 약자다.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흥미롭게, 자신의 수준과 적성에 맞춰 풍부한 자료와 정보기술을 활용해 학습하는 방법이다.

좋은 방향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교육이지만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많다. 인프라 확충, 기기 업그레이드 및 관리, 교사들의 역량 문제, 관련된 비용 조달 문제 등이다. 우선 심층적인 분석을 한 뒤 점진적인 단계별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교진) “스마트한 전자장비 등을 갖춘 교실환경은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스마트 교육을 내실화해 미래형 교수-학습 실현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심화시키겠다.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등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한 미래형 교육과정도 운영할 생각이다.

3D 유닛 등 메이커 스페이스를 갖춘 융합과학교육원 설립,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5-1생활권 스마트시티 내 과학문화센터 설립 등 스마트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Q.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기존 학력관의 변화는 불가피하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학력의 개념은 무엇이라고 보고, 정책 방향은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송명석)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핵심 역량은 복잡한 문제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창의력, 인적자원 관리능력, 협업능력, 감성능력, 판단 및 의사결정능력, 서비스 지향성, 협상능력, 인지적 유연력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끼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하고, 초·중등교육은 입시로부터 벗어나 제자리를 잡도록 하겠다. 학생들이 자유롭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쟁교육을 해소하고, 사교육이 필요 없는 진학제도를 만들 생각이다. 유럽 선진국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입시지옥을 타파하고자 한다.”

(최교진) “세종교육은 이미 세종형 학력과 새로운 인재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새로운 학력의 범주를 지성, 심성, 시민성으로 나누고 국가교육과정에서 규정하고 있는 6개 영역 외 생태적 감성능력, 민주시민능력, 도덕능력 등을 더해 9가지 영역을 만들었다.

세종형 학력의 핵심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사람, 참여하는 시민’으로 기르는 데 있다.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세상을 탐구하도록 하고, 공동체 가치를 담은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하는 시민적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

(최태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며 향후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 생겨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도 변해야 한다.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고 어렵게들 생각하지만, 결국 그동안 받아왔던 기본교육의 융합 또는 복합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 교육이다. 언어·수학·기초과학교육 등 기본 교육을 충실히 실행한 후 각 과목의 융·복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Q. 학생 인권은 중요한 문제다. 다만 학생 인권만 강조하게 되면 교권이 추락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학생 인권과 교권 바로 세우기 문제, 어떻게 균형 잡을 것인가.

(최교진) “교권과 인권은 한 몸이다. 교사의 교권은 학생을 잘 가르치기 위한 수단이다. 또 학생 인권 보장은 학교 존재 본래의 목적이기도 하다.

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관계를 맺으며 만날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 교사는 업무, 학생은 보충학습에 지쳐있다. 업무경감 등 교사가 학생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정책이 가장 필요하다고 본다.”

(최태호) “학교 현장에서 학생인권과 교권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학생 인권이나 교권 모두 헌법상 보장된 인간의 기본적 권리 아래 있는 것은 분명하다. 과거에는 교권을 강조한 나머지 학생 인권이 경시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학생 인권을 강조하다 보니 교권이 경시돼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교수학습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학교별 교칙도 함께 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제재를 가하는 경우라 해도 학생인권은 반드시 존중되도록 하겠다.”

(송명석) “학생과 교사의 인권은 존중받아야 하고, 당연히 병립돼야 한다. 학교 안전 종합시스템을 구축해 상호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를 조성하겠다.

학생의 인권과 교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학생인권·교권 상호존중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원 지위 향상에 관한 법개정에도 적극 나서겠다. 교사에게도 이를 법제화 할 수 있는 권한과 권위를 줄 생각이다.”

Q. 세종시 '방과 후 학교 조례안'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전국 최초 자치법규에 근거해 ‘방과 후 학교에 대한 교육감 및 학교장의 책임을 강화, 기본계획 수립, 수업환경 조성, 강사에 대한 부당한 대우 금지, 방과후 학교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는데, 교사들의 반발도 있었다. 조례안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

(최태호) “각 학교는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방과 후 활동을 운영할 수 있고,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학교장 경영 책임제를 통해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방과후가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

다만, 방과 후 학교를 조례로 규정한다는 것은 교육기본법이나 초중등교육법 등 상위법 내용을 벗어난 것이라는 의견이 있고,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학교장 책임 경영하에 방과 후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되 철저히 지도·감독하겠다.”

(송명석) “적극 찬성한다. 다만 사교육 절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서는 입법화가 우선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입법화 되도록 교육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추가적으로는 방과 후 지원센터를 설립해 권역별 우수교사 지원단을 운영하겠다. 방과 후, 주말, 방학을 이용해 희망 학생들에게 수업 선택권을 주려고 한다.”

(최교진) “교육과 보육은 아이를 기르는 한 과정이다. 아이를 기르는 일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에서 방과 후 돌봄을 확대하고, 질적 수준도 높여야 한다.

그간 교육청에서 추진했던 교육지원센터 사업을 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으로 공약했다. 시청과 교육청이 공동으로 교육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게 되면, 그간 교육청이 전담하던 돌봄, 방과후를 시청과 분담하게 돼 질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유치원 방과후에 참여할 수 있는 유아 폭도 확대하겠다.”

Q. 학원휴무일제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

(송명석) “적극 찬성한다. 관련 법령을 개정해 실시하겠다. 추가적으로는 강사, 과외교사, 학원 관계자들의 경력을 학부모들에게 완전 공시할 생각이다.

(최교진) 학원 사교육은 공교육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이지만, 공교육이 제 역할을 한다면 굳이 사교육이 필요 없을 것이라고 본다. 최근 잘 노는 아이가 창의성이 높고 학력도 높다는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들이 최소한 휴일에는 잘 쉬고 잘 놀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태호) “학원으로 대변되는 사교육은 공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다. 사교육비를 줄여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공교육 내실화가 빠른 시일 내에 이뤄져야 한다. 학원 휴무일제는 이미 논란이 됐었으나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다. 오히려 개인, 그룹 과외 등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반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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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는 세종교육청 2018-06-01 13:11:55
지금 교육청은 답이 없어요..

꿈 맘 2018-06-01 07:57:49
선진국형 초등학교 지지합니다...
대기질이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운동장보다 실내체육관이 필요합니다...

옛날이야 운동장에 애들 모아놓고 아침조회하고,
흙먼지 날리며 운동하는것이 당연했지만

이제 현실에 맞게
효율성 높은 스마트한 학교를
고민해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확실한 후보 2018-05-31 19:33:43
과밀지역 녹지를 학교용지로 전환
M9부지 학교신설
고운초 학군재조정

세종시 과밀학군을 목숨걸고 해결하여 주실 확실한 후보가 나오셨네요.
초심 잃지마시고 학부모의 입장에서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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