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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역 특산물로 맥주를 만들다... 바이젠하우스 밤맥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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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역 특산물로 맥주를 만들다... 바이젠하우스 밤맥주 출시!
  • 박규영 기자
  • 승인 2017.12.12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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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젠하우스 제공

충청남도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지정도시다. 이 지역의 특산물은 알밤으로 유명하다. 공주시 지역에서 알밤축제는 세계백제문화제 만큼이나 유명한 축제로 자리하고 있으며, 공주시 특산물에 대한 애정이 깊게 느껴진다. 그뿐만 아니라 알밤을 이용해 다양한 먹거리 음식도 다양하게 나오고 제품화 되고 있다.

알밤빵, 알밤과자, 알밤전, 알밤캔디 등 그중에서 알밤막걸리는 상당히 유명해 누구나 한번쯤은 접해봤을 것 이다. 이러한 유행세를 이어가듯... 대전/충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업체 바이젠하우스는 12월18일 알밤수제맥주를 출시한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이젠하우스 밤맥주는 이번이 처음출시가 아니라고 한다. 16년도 가을을 맞이에 시즌 스페셜맥주를 만들어 다양한 행사와 박람회참여를 통해 소비자를 통해 테스트를 거쳤다고 한다. 그 당시 소비자들의 반응과 기대감으로 현 양조장이 위치한 지역의 특산물인 알밤수제맥주를 만들자는 결정을 내렸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선보이게 되었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관계자는 당부했다.

이번 출시되는 밤맥주 이름은 ‘밤마실’이라고 한다. 마실이란 마을, 동네를 뜻하는 충청도 방언으로 밤이 되면 밤으로 만든 맥주가 계속생가나 밤맥주를 찾아 마을을 찾아다닌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출시하는 ‘밤마실’은 주력 생산제품이 아니기에 소비자와 취급점주들의 반응에 따라 주력 제품으로 내부적인 결정을 할 계획이며, 2017년 마무리 전 처음 생산으로 추가 생산까지는 예약이 몰리는 상황이 있지 모른다며 해당제품을 원하는 수제맥주 펍과 도매상은 미리상담을 통해 받아주시며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덧붙여 국내생산 수제맥주가 내년에는 더 성장해 수입맥주보다 좋다는 평가와 구매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국내수제맥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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