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대표수제맥주업체 바이젠하우스의 새로운 포스터와 제품별 디자인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적인 요소들과 한복을 매치해 한국적인 이미지와 각 맥주의 특성을 표현하고 있는 디자인들과 포스터였다.
수제맥주 양조하는 브루어리에서는 처음이여서 많은 누리꾼들이 이야기가 오고가고 관심을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맥주랑에는 맞지 않는 디자인이다.” “나름 괜찮고 외국관광객들이 좋아하겠다.” “한국을 알려서 좋다.”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개인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이에 바이젠하우스 관계자는 국내 생산되는 맥주를 소비자들이 수입맥주로 알고 마시는 것이 아쉬움이 남아 수입맥주가 아닌 국내생산 맥주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높아진 수제 맥주의 인기로 다양한 향과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수제맥주시장 또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수입맥주의 비하면 국내 수제맥주시장은 아직도 낮은 점유율로 맥주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 맥주시장에 상황이다.
바이젠하우스는 이번기회를 통해 국내생산수제맥주 라는 것을 많은 국내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반면 수입맥주 만큼이나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제맥주들도 퀄리티있는 맥주들이 다양하게 많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으며, 국내생산 수제맥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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