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프로덕션 엔터툰(대표 박호)이 곽경택 등 인기 감독의 영화 시니라오를 기반으로 웹툰을 제작한다.
영화 홍보용으로 활용하던 ‘브랜드웹툰’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로써 개봉작 및 개봉예정작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곽경택 감독의 “사주”로 그 시작을 함께한다.
엔터툰의 이러한 시도는 인기리에 연재된 작품을 영화화 하는 기존의 방법에서 벗어나 웹툰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창작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영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하여 타 작품들에 비해 주제와 소재의 연결성이 높고, 스토리 라인이 부족한 신인 작가들도 매끄럽게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엔터툰은 현재 한국예술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등의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맺으며 신인작가들의 업계 진출을 도모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엔터툰의박호 대표는 “영화 시니라오 뿐만 아니라 인기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는 방식도 준비중”에 있다고 하였으며, “기존의 영화시나리오와 웹소설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도전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하였다.
엔터툰에서 제작한 웹툰 ‘사주’는 웹툰 플랫폼에서 12월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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