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추첨제로 선발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수영장이 첫 개장과 함께 수강생 접수를 시작한다.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신인섭)은 16일부터 19일까지 무료 자유 수영 체험 참가자(20일~30일)와 7월 수영 강좌 수강신청을 받는다.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boram)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한 뒤, 20일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예약 가능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밤 11시59분까지다. 무료 자유 수영 수강생 역시 같은 시간대 홈페이지 접수로 모집하고, 시간대별 선착순 방식으로 선발한다.
7월 강습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기초부터 초중상고급, 연수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월 강습료는 성인 기준 6만8000원을 기본으로 하고, 자유수영은 6만3000원이다.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운영한다.
신인섭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쾌적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개장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동 수영장은 복컴 내 지하 1층에 25m 6레인 시설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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