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의회, 제3차 대기질 개선 연구모임 개최
상태바
세종시의회, 제3차 대기질 개선 연구모임 개최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7.05.17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도시와 조치원, 부강면 사업장 방문… 대기오염물질 관리 실태 점검


세종시의회 대기질 개선 연구모임(대표 김정봉 의원)이 17일 본격적인 성과 찾기에 나섰다.


이날 공사가 한창인 행복도시 반곡동(4-1생활권) M1블록 현장과 조치원읍 (주)쌍용 C&B, 부강면 한화 L&C (주)엘텍 세종사업장 점검 활동을 전개한 것.


김정봉 의원과 서금택정준이 의원 외 최충식 대전충남시민 환경연구소장과 정종관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재주 시 환경정책과장 등 모두 6명의 구성원이 이 자리에 함께 했다. 


 

이곳 현장들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의 법적기준과 관리방식, 배출농도 등 처리현황을 살펴본 뒤,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에 대한 가동 및 운영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정봉 대표는 “산업분야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선 대규모 배출시설 설치나 사업장에 대한 관리지도점검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사업장 자체적인 배출시설 운영을 유도하거나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개월간 미세먼지 ‘나쁨 지수’가 일평균 4.8시간 지속된 바 있다. 중국과 서해안 화력 발전소 등에서 옮겨온 대기오염물질을 떠나 세종시 자체적인 오염물질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