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백제’ 브랜드 세계 확산 기대…공주시 홍보대사도
JYJ 김재중(31)이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세계유산을 품은 공주시 홍보대사가 됐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호)는 19일 오후 3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공주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각각 가질 예정이다.
김재중은 충남 공주출신으로 케이팝(K POP), 드라마, 영화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한류스타다.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태국, 마카오, 대만 등 총 9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화려한 전역 복귀식과 함께 ‘한류킹’으로서의 높은 위상을 재확인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최종호 위원장은 “김재중이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재중은 이날 공주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공주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재중은 2003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시에프(CF) 등 엔터테인먼트 전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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