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 29일까지 작품 30여 점 전시
세종시사생회가 꽃 피는 4월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제4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작가 16명이 참여, 총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푸른 세종호수공원의 풍경과 영평사의 구절초, 독락정의 풍경 등 세종시 풍경을 담은 작품들도 전시된다.
조석희 세종시사생회장은 “새 풀옷에 꽃잎으로 단장하는 4월에 사생회도 전시 마당을 차리게 됐다”며 “그림을 좋아하고 사생회를 사랑하는 분들이 전시에 함께 해 주시면 더 없는 기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생회는 지난 2015년 11월 발족해 지난해 첫 창립전을 개최한 후 매 년 정기적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첫마을 3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 사무실을 마련, 향후 세종시민들에게 미술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향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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