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민주평화연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추모 분향소가 세종시 종촌동 종합복지관 앞에 마련된다.
세종민주평화연대와 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를 세월호 3주기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
주최 측은 분향소 주변에 세월호를 기억하는 설치물을 게시하고 종촌종합복지관 로비에서 세월호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추모주간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6시에는 분향소 앞에서 시 낭송과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기억과 다짐’ 추모문화제도 마련한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