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최초
행정중심복합도시 최초의 신문이자 세종특별자치시 등록 1호 신문인 세종포스트가 지난 23일부터 네이버(Naver) 기사 송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세종포스트는 세종시 언론사 중 네이버와 뉴스검색제휴를 체결한 최초의 매체가 됐다.
네이버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지난해 11월 4일부터 3개월간 평가를 거쳐 전국적으로 36개 매체와 뉴스검색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검색제휴에는 총 582개 매체가 신청해 461곳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최종 실사를 걸쳐 36곳이 최종 평가를 통과했다.
네이버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비율 등 정량평가(30%)와 저널리즘 품질, 수용자 반응, 윤리적 요소 등 정성평가(70%)를 합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각 매체별로 무작위 배정된 평가위원 10명씩 참여했다.
세종포스트 이충건 대표 겸 편집국장은 “네이버 뉴스송고 서비스를 통해 세종시민은 물론 세종시에 관심 있는 전국의 독자들과 만날 기회가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창간 5주년을 맞아 뉴미디어 등 다양한 기획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포스트는 올해 창간 5주년을 맞아 뉴미디어팀을 신설해 드론뉴스, 영상뉴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확대하고 시민·학생기자단 운영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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