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타이어를 언제 교체하십니까?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www.tirebank.com, 대표 김춘규)의 ‘타이어 교체 주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2~4년 간격으로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지난 한 달간 페이스북에서 고객 3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6%가 ‘차량 주행 2년~4년’ 후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주행 1~2년(24%) ▲주행 4~6년(12%) ▲주행 1년 미만(8%) 순이었다.
‘타이어 교체 주행거리’는 응답자의 60%가 ▲3만~5만㎞ 주행 후 교체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5만~6만㎞ ▲2만~3만㎞ ▲1만~2만㎞ ▲6만㎞ 이상 순이었다. ‘교체 인지 방법’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44%)이 가장 많았고 ▲전문매장 및 정비소 의견(36%) ▲지인 및 주변인 의견(16%) ▲파손 후 교체(4%) 순으로 답했다.
타이어 점검 주기는 ▲장거리 주행(1000㎞ 이상) 후가 36%로 가장 많았고 ▲주행 시 이상, 생각날 때 등 기타(22%) ▲3개월(18%) ▲1개월(14%) ▲2개월(10%) 순이었다.
차량 주행 1년 동안 타이어 관리를 받은 횟수를 물었더니 ▲1~3회(50%)가 가장 많았고 ▲없다(22%) ▲3~5회(16%) ▲5회 이상(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타이어 장착 후 무료 점검 서비스에 대해서는 ‘모른다’(52%)는 답변이 ‘알고 있다’(48%)’는 응답보다 다소 많았다. 무료 점검 방문은 응답자의 72%가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타이어 안전점검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타이어 교체 후 장착 및 점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각 매장별로 고객 안전을 위한 무료 점검 및 사후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 나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