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종촌동 복컴, 창업 성공사례 강의
코딩과 IT 접목 등 새로운 발상으로 창의적 사업 모델을 성공시킨 청년 창업가들이 22일 세종시를 찾아 강연에 나선다.
세종시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주최한 이번 강의는 봄방학을 맞아 청소년 창업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2일 오후 2시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예비 창업자, 학부모 초·중·고·대학생 등이다.
강연자로 초청된 송영광 디랩(대디스랩)대표는 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책임연구원으로 디랩 코드 아카데미에서 S/W, 융합, 디자인씽킹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의 주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창업체험 코딩교육’이다.
김재연 정육각 대표는 카이스트 수리과학과를 졸업한 뒤 축산업에 IT 기술을 접목,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 결제 시스템을 개발한 젊은 창업자로 꼽힌다.
김 대표는 현재 신선한 돼지고기가 가장 맛있는 골든타임 내에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유통 단계와 마진을 최소화해 온라인 정육몰을 운영하고 있다.
강연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onoffmix.com/event/91180)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손준원 연구원(010-6533-8658)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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