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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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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배움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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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강화를 위해 유초중고 총 113개교에 배움터안전지킴이 156명을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는 초중고교 학생보호 인력, 안전지킴이는 유치원 원아보호인력을 통칭하는 말이다. 

올해 배움터지킴이는 세종시 모든 학교에 1명씩 배치된다. 학교 규모(24학급기준)에 따라 1명이 추가되고, 안전지킴이의 경우 모든 단설유치원에 1명씩 배치하기로 했다.

배움터안전지킴이는 학교별로 학교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자원봉사직으로 위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학생지도 등 관련 경험을 보유한 퇴직공직자(퇴직교원·퇴직경찰관·제대군인)를 우대한다.

이들은 이달 중 위촉돼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 ▲학생 등하교 및 교통안전 지도 ▲취약시간취약지역 순찰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배움터안전지킴이 운영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라며 “연수 등의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배움터지킴이를 운영하면서 학교 내 외부인 출입통제, 학교주변 학교폭력 제지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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