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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 ‘2016 우리들의 자화상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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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 ‘2016 우리들의 자화상展’ 개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6.11.07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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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4일간 대전서구문화원, 리우 올림픽 출전 박상영·손연재 선수 그려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대표 조희성)의 제5회 정기 회원전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2016 우리들의 자화상’을 주제로 대전서구문화원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캐리커처를 비롯해 연필화, 인물화, 풍속화 등 다양한 생활미술 작품 3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6 리우올림픽을 주제로 한 캐리커처 작품들은 당시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메달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행복한 4위에 오른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를 비롯해 ‘할 수 있다’는 명언을 탄생시킨 펜싱 박상영 선수까지 한 폭의 작품에 담았다.

조희성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 대표는 대전에 이어 세종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 세이 문화센터, 갤러리아타임월드 문화센터, 대전 시민대학 등에서 강의를 펼친 데 이어 세종시에서는 홈플러스 세종점문화센터에서 인물·캐리커처 강좌를 열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경기도서화대전,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등에서 인물캐리커처 부문 심사·운영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는 (사)한국전업미술작가협회 대전·세종지회 상임부지회장을 맡고 있다.  

조희성 대표는 “예술은 위대한 창작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이를 향유하는 일반 대중들과 함께할 때 더 빛을 발한다”며 “보편적인 생활미술의 저변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은 2012년 창립했으며 회원들은 현재 매년 1회 정기회원전과 그룹전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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