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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2생활권 공동주택단지 미술작품도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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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2생활권 공동주택단지 미술작품도 ‘특화’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6.10.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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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10개 작품 우선 협상 대상 선정… 내년 1월말 보완 설치 완료
향후 다른 생활권까지 공모작 설치 예고… 공동주택 미술작품 수준 격상 기대

 


세종시 신도시 새롬동(2-2생활권) 특화 공동주택단지의 미술작품도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18일 이의 제작설치를 위한 2차 공모 심사결과 10개 작품을 우선 협상대상으로 선정했다. 미술작품의 예술성 향상을 위해 건설사를 대신해 직접 공모를 진행했다.


모두 236개 응모작 중 10개 장소별 각 3개씩 총 30개 작품을 예비 선정한 데 이어 패자 부활한 10개 작품을 포함해 우선 협상의 옥석을 가렸다. 작품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 아쉽게 탈락한 작품들이 많았다는 게 행복청의 설명이다.


행복청은 오는 26일 10개 작품에 대한 보완 토론회를 열고, 내년 1월 말까지 설치 완료 시점까지 보완사항을 주문할 계획이다.


이번 시도와 함께 앞으로는 다른 생활권으로도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창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행복도시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의 수준을 높이고자 공모대행제도를 처음 도입했다”며 “투표방식 심사제도, 위원 공개추첨 등 투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선 협상작품은 행복청 홈페이지(www.naacc.g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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