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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공모·강변·학교 '세종 리슈빌수자인'의 청약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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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공모·강변·학교 '세종 리슈빌수자인'의 청약 돌풍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6.10.07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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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212세대 공급에 6만 8622건 접수, 세종시 역대 최고 경쟁률 경신

계룡건설과 보성(시공 한양)이 세종시 4-1생활권 P2구역 M2블록에 공급한 ‘리슈빌수자인’이 지난 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전체 평균 323.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이는 이전 최고 기록이던 ‘세종신동아파밀리에 4차’(7월 분양)의 201.7대 1을 넘어선 세종시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리슈빌수자인’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212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6만 8622건이 접수, 평균 32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7세대 공급에 당해지역에서만 1956건이 접수된 98.6043㎡형으로, 489대 1의 경쟁률(기타지역 2005대 1)을 기록했다. 

 

84㎡대에서는 37세대가 공급된 84.7971㎡형이 당해지역에서만 7212명이 청약해 379.6대 1(기타 16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6291㎡형(39세대)이 당해지역 100.3대 1(기타 543.8대 1), 84.4377㎡형(13세대)이 142.4대 1(기타 625.8대 1), 84.9388㎡형(3세대)이 152.5대 1(기타 178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98.6043㎡형이 전 타입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98㎡대 당해지역 경쟁률은 98.8220㎡형 35대 1, 98.7365㎡형 50대 1, 98.8758㎡형 53대 1, 98.7145㎡형 27대 1, 98.9342㎡형 26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이들 주택형은 모두 1세대만 1순위 공급돼 기타지역 경쟁률은 의미가 없게 됐다.

 

2세대가 공급된 98.4713㎡형과 98.6071㎡형은 각각 당해 55대 1(기타 208대 1), 200대 1(기타 7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02.6287㎡형은 100세대 공급에 당해지역에서만 5150건이 접수돼 103대 1의 경쟁률(기타 267.3대 1)을 보였다. 105.9386㎡형(1세대)은 당해 34대 1, 134.8864㎡형은 당해 328.5대 1(기타 1386대 1)의 경쟁률로 각각 마감됐다.

 

‘리슈빌수자인’은 세종시 4-1생활권의 첫 분양 물량으로 M2블록 784가구와 L3블록 362가구로 구성됐다. M2블록은 일반 분양,  L3블록은 공공임대로 각각 공급됐다.

 

양동철 세종시 부동산연합회 회장(새종해냄 대표)은 “세종시 청약자격 완화와 설계공모 단지, 강변 입지, 인근 학교시설 등의 이점이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청약경쟁 결과로 나타났다”며 “세종시가 워낙 프리미엄이 높아 신규 공급에 청약 수요가 몰리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방건설이 세종시 3-2생활권 H1블록에 짓는 ‘세종 대방디엠씨티’ 역시 이날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406세대 공급에 9498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3.4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자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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