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어진동복컴 내 설치 운영...공동주택 관리 등 업무
세종시는 29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어진어린이집 옆)에 공동주택 관리 전담부서인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센터는 시 건설도시국 건축과 소속으로, 공동주택(임대주택 포함) 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또 입주할 공동주택 단지 입주민들이 함께 관심을 갖고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현장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쾌적한 공동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김태곤 시 건축과장은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공동주택이 공급되면서 하자 및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공동주택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해 그 하나로 이 센터를 설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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