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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니프치오케스트라 13일 세종에서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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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니프치오케스트라 13일 세종에서 연주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6.07.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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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초청 공연...전석 무료



세종시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우크라이나 체르니프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한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체르니프치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친숙한 멜로디인 멜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중 '결혼행진곡'을 시작으로 모두 12곡 정도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김영근 지휘자는 한국인으로 1952년 부산에서 출생해 단국대 음악과에서 더블베이스를 전공한 후 비엔나 음악원에서 지휘를 수학했다.


현재 헝가리·폴란드·우크라이나 등지에서 객원 지휘를 맡고 있다. 한국순회공연 상임지휘자 음악감독과 우크라이나 문화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럽 정상의 실력을 보유한 체르니프치 필하모닉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52년 창단해 64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오케스트라다.


음악사에 길이 남은 유명 작곡가 구스타프말러·슈트라우스·루 제로 레온 카발 등과 같은 지휘자로부터 시작돼 이후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협연해왔다.


오케스트라는 지난 수년 간 폴란드 내한 공연을 비롯해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한국 등에서 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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