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화·목 주2회… 강연과 탐방 융합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 아름동(동장 이광태)은 오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아름동도서관에서 매주 2회 강연과 탐방이 융합된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좌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정도 진행된다. ‘Injoy! 유네스코 in KOREA’라는 주제로 1부는 고려시대 한반도의 흥망성쇠, 2부는 중세와 근대 한반도의 화려한 문물을 소재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5일부터 선착순(150명)으로 가능하다. 탐방은 특강을 듣는 사람에 한해 각 35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방문 혹은 전화로(044-301-6362) 가능하며, 탐방신청은 방문접수로만 할 수 있다.
이번 강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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