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세종문화예술회관… 빈센트 반고흐의 명작과 함께하는 이색 공연
세종시는 17일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시가 주최하고 카메라타 SINGERS(대표 임헌량)가 주관하는 해설이 있는 금요예술무대 ‘음악 공감 인문학 콘서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고흐’의 명화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연주가 만나는 관객 소통형 인문학 콘서트다. 시는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콘서트로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지루할 수 있는 미술작품 이야기를 동 시대의 가곡과 엮어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해설이 있는 금요예술무대’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에서 지원하는 하우스 콘서트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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