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름동 복컴...스타워즈 영화음악 모음곡·기다리는 마음 등 연주
아름 청소년 오케스트라(감독 윤석훈)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음악이 주는 선물 꾸러미’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연주회 지휘는 윤석훈 지휘자가 맡는다. 학생들은 10여 개월 동안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연습에 매진하며 이번 공연을 준비해 왔다.
연주는 장난감교향곡을 시작으로 스타워즈 영화음악 모음곡, 기다리는 마음, 아리랑 연곡 등을 연주,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윤석훈 지휘자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7월 아름동 주민센터 재능기부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