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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 3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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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 3차’ 분양
  • 최태영
  • 승인 2016.04.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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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총 667세대, 올해 4단계 정부부처 이전하는 세종시 첫 분양
풍부한 미래가치 갖춘 최적의 입지 1-1 생활권 유일한 메이저 아파트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 적용으로 소비자 이목 집중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8일 세종시 대평동(264-1번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힐스테이트 세종 3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세종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첫 분양 물량이며, 1-1생활권에서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8층 총 14개동으로 구성되며 667세대다. 
 
타입별 세대수는 ▲전용 100㎡A타입 476세대 ▲전용 100㎡B타입 126세대 ▲전용 100㎡C타입 18세대 ▲전용 100㎡D타입 18세대 ▲전용 100㎡E타입 18세대 ▲전용 123㎡ 4세대 ▲전용 134㎡ 7세대 등이다.

 

정부 4단계 부처 이전 시작…신규 분양 관심 모아져

 

최근 세종시는 4단계 정부부처 이전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이전이 마무리되는 오는 9월까지 소청심사위원회를 비롯 인사혁신처, 국민안전처 등 3개 기관과 관련 공무원 1500여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여기에 세종시는 올해를 2단계 개발 원년의 해로 삼고,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다.

 

세종시 A공인 관계자는 “올해 세종시는 유입될 인구가 많아 이미 전세와 매매 모두 물량을 찾기가 힘들어지는 분위기”라며 “아파트 품귀현상이 심화되면서 집값이 오를 조짐도 있어 신규 분양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 3.3㎡당 평균 전셋값은 470만원으로 작년 동기(376만원) 대비 무려 25% 올랐다. 3.3㎡당 평균 매매값도 작년 3월 713만원에서 현재 780만원으로 뛰었다. 이 때문에 올해 세종시 첫 분양물량인 ‘힐스테이트 세종3차’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쾌적한 자연환경, 교육, 교통, 편의시설 갖춘 1-1생활권내 최적의 입지

 

그중에서도 ‘힐스테이트 세종3차’가 조성될 1-1생활권은 약 50.7%의 풍부한 녹지율을 자랑한다. 약 9만7000평 규모의 고운뜰 근린공원과 함께 가락뜰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다. 북측으로는 생태체험학습장이 포함된 37만여평 규모의 근린공원과 국사봉 누리길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초등 5곳, 중 2곳, 고 2곳과 함께 국제고, 과학예술영재학교도 가깝다. 특히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주변으로 엘리트 학군이 형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세종시 최초로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두루유치원과 두루초 및 두루중 등이 가깝고, 지난해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두루고 역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세종시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신설한 시영버스 3개 노선(7월 운영 예정)이 모두 1-1생활권을 경유할 예정. 신설 노선은 조치원-대전 반석역을 잇는 광역노선 1개와 통근·통학하는 직장인, 학생들을 위한 BRT 순환노선 2개다. 특히 ‘꼬꼬버스’라는 이름으로 확정된 BRT 순환노선 2개는 1·2호선 모두 1-1생활권에서 출발한다. ‘힐스테이트 세종3차’ 단지 바로 옆이 꼬꼬버스 12호선 출발지여서 버스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여기다 주변에 상업시설이 개발되고 있어 생활인프라도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시설과 함께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올 10월 준공될 예정. 이 센터는 보육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센터에 주민센터가 조성되는 만큼 행정서비스 이용도 더욱 편리해 진다.

 

‘힐스테이트 세종3차’, 풍부한 미래가치 주목

 

단지는 풍부한 미래가치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 판교의 사례를 토대로 단지가 조성되는 1-1생활권의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 판교는 초기 판교역이 가깝고 분당 생활권이 인접한 동판교가 교통·생활 편의성으로 주목을 받은 곳. 하지만 최근 서판교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점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면서 동판교의 집값을 따라 잡았기 때문.

 

부동산 업계는 “판교의 사례에서 보듯이 신도시의 집값은 초기 편의시설이 집중된 곳이 주목받지만, 이후에는 주거 쾌적성이 높은 지역의 집값이 오르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세종시 역시 현재는 정부세종청사 등 편의시설이 위치한 1-4생활권이 집값을 주도하고 있지만, 풍부한 녹지와 명품 학군, 교통 및 편의시설이 갖춰지는 1-1생활권이 곧 따라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단지 주변으로 고급 단독주택 단지가 인접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평. 고급 주거지가 인접한 단지들의 경우 개방감이 탁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이는 일산, 동백지구 등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다. 일산신도시 정발산 남쪽에 조성된 고급 주거단지와 인접한 S아파트(1993년 2월 입주)는 3.3㎡당 편균 매매가가 1201만원이다. 반면 입주시기가 비슷한 주변 K아파트(1992년 8월 입주)는 1110만원. 고급 주거지와의 인접거리에 다라 약 100만원의 차이를 보인 것. 이는 용인 동백지구도 마찬가지다. 동백지구 내 타운하우스와 인접한 D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930만원이었으나 타운하우스와 먼 C아파트는 832만원으로 역시 100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여기에 주변으로 다양한 고급 특화마을이 개발 중에 있는 것도 호재다. 1-1생활권에는 전통 한옥의 미를 살린 한옥마을과 함께 문화 공간 기능이 접목된 게스트하우스, 전시·판매·체험 공간 등이 들어서는 유럽풍마을, 고운뜰근린공원 북측에 생태계와 연계되는 제로에너지마을 등이 조성된다.

 

풍부한 녹지와 연계된 조경특화 단지…커뮤니티 시설도 다양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이런 입지적 장점에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르 적용한다. 먼저 주변으로 가락뜰근린공원, 고운뜰근린공원이 위치한 입지적 장점을 살린 조경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가든, 슬로우가든, 건강마당, 물꽃쉼터, 숲속놀이터, 문화마당, 모험놀이터, 잔디마당, 바다놀이터, 활력마당, 새싹놀이터 등 조경특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

 

이를 이어주는 테마길도 들어선다. 나눔길, 이음길, 사잇길 등이다. 이에 더해 테마길 동선을 따라 왕벚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테마에 맞는 나무를 심어 자연스런 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유아 및 남녀 도서실, 맘스카페, 작은도서관이 들어서는 스터디존, 실내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및 GX공간이 들어서는 헬스존이 마련된다. 또 보육시설, 게스트하우스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스만의 차별화된 명품설계로 주거 쾌적성 높여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명품 설계도 눈길을 끈다. 복층형 및 테라스형 설계(일부세대), 알파룸 및 4베이 중점 설계를 비롯한 수납공간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전용 100㎡A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며, 100㎡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 전용 100㎡C·D·E타입은 테라스 특화 구조다. 123㎡타입은 접지층 특화 구조, 전용 134㎡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주변 근린공원 점유 주거지역과 어우러져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유비쿼터스 시스템인 HAS(힐스테이트스마트폰앱) 등을 통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높였다. 스마트폰앱으로는 세대 내 조명제어, 난방제어, 일괄 소등제어, 환기제어, 보안확인, 가스밸브제어 등이 가능하다.

 

이밖에 다양한 힐스테이트 최첨단 시스템을 선보인다. 에너지절감 시스템으로는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태양광발전시스템, 실별온도제어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이어 안전시스템으로는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커버,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시스템, 비상콜버튼 등과 함께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드랍오프존(차량대기장소)도 팁.

 

청정시스템으로 천정형 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유상 옵션),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이 적용된다. 편의시스템에는 세대 내 통합형월패트, 10인치 스마트 주방 TV 등과 단지내 전자책 도서관·무인택배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약 3800여평 규모의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자연환경,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1-1생활권 내 유일한 메이저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명품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세종3차의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1522-0667)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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