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00명 대상, 경제 분야 전문가 직접 강의
국립세종도서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함께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경제로 보는 세상’ 강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의는 세종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첫 강의는 인문학자 탁석산이 ‘한국의 정체성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후 두 달여간 ‘조선족 경제학자가 바라본 중국경제와 한국경제’, ‘언론사는 경제와 정책을 어떻게 바라볼까’, ‘중국,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등을 주제로 중국경제 금융전문가, 교수, 경제전문 기자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세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우리 삶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경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해 진행한다"며 "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주고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공무원 및 일반 시민이 대상이고,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매회 100명에 한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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