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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모 "신도심 부족한 교육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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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모 "신도심 부족한 교육시설 확충"
  • 안성원
  • 승인 2016.03.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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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교육분야 정책 발표

국민의당 구성모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세종시 신도심의 부족한 교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이날 낸 자료에서 “세종시가 2012년부터 시행한 ‘스마트교육’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많은 젊은 가족들이 이주해오는 동인이 됐으나 이주 학생 대부분이 특정 신도심에만 집중됐고, 학급과밀화 문제와 함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부족 상태를 빚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더 큰 문제는 신도심의 일부 지역은 지원 학생이 부족해 과소학급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최근 폐교를 논의할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주 가족들은 기대했던 스마트교육은커녕 이 같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야기한 책임을 행복청과 LH의 잘못된 수요 파악과 탁상 행정에 기인한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아파트 단지와 등하교 출입구가 차도와 불과 1미터 남짓해 어린이의 주위가 조금만 흩어져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임에도 관계당국은 방치하고 있다"며 "심지어 주민의 시정 요구에도 거의 무대응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진정한 스마트교육 도시를 구현해 명실상부한 교육 명품도시로 인정받기 위해 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당국들이 과오를 인정하고 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육분야에서 ▲절대부족교육기관의 설립(어린이집·유치원·초등·중등) ▲등하교길 통행로 안전 확보(안전보행 시스템 도입) ▲사립 초·중·고 유치 ▲폴리텍대학 유치 ▲마이스터고 설립 ▲소수자 위한 특수학교 설립 ▲누리과정 예산 100% 편성 ▲선진 공동육아조합 설립과 재능기부 활성화 통한 유등교육 시설 확충 ▲시립어린이도서관 설립 ▲세종학사 설립 추진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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