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내부 60㎡전소…3000만 원 상당 피해
세종시 종촌동 종촌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소방서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37분께 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내부 60㎡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차 등 장비 12대에 24명의 대원이 동원됐으며, 학생들이 일찍 귀가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휴게실에서 폭발음이 들리며 불꽃과 연기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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