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BRT버스 정류장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중. 버스를 기다리며 먹던 음료수 통이나 읽던 신문 등이 인적이 드문 시간이 되면 그대로 방치. 세종시 관문을 흉물로 망친다는 지적.
시청 민원게시판에 사진을 올린 신용수씨, “세종청사 앞 BRT, 시외버스정류장이 새로 단장해서 좋지만 시민들이 양심 없이 쓰레기를 의자 위에 버리는 등 명품세종시와 세종청사의 분위기, 환경과는 맞지 않습니다. 주위에 쓰레기통이 없어서 그런 가 본데 쓰레기통 설치를 고려해 주시는 게 어떨까요?.” 오춘미씨 역시 “BRT정거장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만큼 지저분하고 쓰레기로 쌓여 있습니다. 시민의식도 문제겠지만, 쓰레기통을 준비해주셔서 거기에 버리게해주시든지 무슨 해결책이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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