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박종준 새누리당 예비후보 “잔여부처 이전” 촉구
새누리당 총선 예비주자들이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 세종시 이전 확정을 환영하며 잔여부처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 세종시 이전을 위한 예비비 279억 원 집행을 최종 의결했다.
이 같은 결정 직후, 박종준 예비후보는 “세종시민과 새누리당 노력의 결과로 해경본부의 세종시대가 열리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두 기관의 세종시 이전과 더불어 아직도 서울에 잔류한 행정자치부 등 잔여부처의 세종시 이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논평했다.
김동주 예비후보도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비 국무회의 의결은) 세종시민에게 단비와도 같은 기분 좋은 소식”이라며 “당초 계획대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등 잔여부처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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