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난이 심각한 1생활권 아름초등학교가 결국 신입생 학급당 인원을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 기준은 학급당25명, 하지만 내년 아름초 학급당 예상 인원은 29.3명으로 30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과밀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학교신설 요구는 더욱 거세질 전망.
일부 학부모들은 전학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근 늘봄초, 연남초 학부모들이 아름초 학부모들로부터 교육여건에 대한 문의를 받고 있다는 후문.
‘명품교육도시’, 보육부터 교육까지 부푼꿈을 안고 입성한 세종시민의 자조 섞인 한 마디가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흘러나왔다. 세종시닷컴 ID 에코라이프줄리 “속았네 속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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