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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BEE] 청·총·공·비’도 옛말! 세종시 조직개편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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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BEE] 청·총·공·비’도 옛말! 세종시 조직개편 ‘술렁’
  • 세종포스트
  • 승인 2015.12.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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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세종시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을 앞두고 공무원 사회 전반이 술렁. 사실상 민선 2기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2016년인 만큼 더욱 무게감을 높이고 있는 게 사실. 또 지난 상반기 조직개편이 직원 내·외부의 강한(?) 저항에 막혀 좌절된 경험도 무시 못 할 변수. 여기에 옛 연기군 직원을 기본으로 충남도와 공주시, 대전시 등 인근 지역과 중앙 부처 공무원으로 혼재된 조직 구조는 이춘희 시장의 고민을 더욱 키워.


소위 ‘정서적’ 가치와 ‘능력 위주 희망인사’ 시스템을 동시에 고려하지 않을 수없다는 얘기. 이 과정서 ‘청·총·공·비’란 관행적 인사 문화도 시류에 맞게 점점 사라지는 풍토. 시의 한 공무원은 “이제는 청와대와 총무국, 공보관실, 비서실 라인공무원으로 대변된 ‘인사 불패’ 신화도 찾아보기 힘들다”며 “승진과 전보, 적재적소 배치를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의 목소리를 어떻게 조화롭게 수용할 지가 내년 조직개편의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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