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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중 인성교육 우수사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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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중 인성교육 우수사례 '대상'
  • 안성원
  • 승인 2015.12.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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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누리학교 김정미 교사 개인부분 장려상 수상

세종시 부강중학교가 전국에서 가장 인성교육이 잘 이뤄지는 학교로 인정받았다.

세종시교육청은 ‘2015년 인성교육중심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부강중이 중학교 부문 전국 최고상인 대상을, 세종누리학교 김정미 교사가 개인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부강중이 전교생 160여 명의 면지역 소규모 학교라는 점, 세종누리하가 지난 9월 세종시 첫 특수학교로 문을 연 지 반년이 채 안 되는 점 등을 고려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라는 평이다.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을 통한 바른 인성 및 핵심역량 함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국립공주대 인성교육중심수업지원센터가 주관했다.

부강중은 ‘의사소통을 위한 상호존중의 수업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인성교육중심수업의 적합성과 효과성 그리고 교육과정 재구성의 적정성과 일반화 가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세종누리학교의 김정미 교사는 ‘기본에 충실하고 오감을 활용하여 우리 함께 세상 밖으로 나갈 준비하자’라는 작품으로 장애학생 대상 인성교육 수업에 대한 참신성을 인정받았다.

부강중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김정미 교사는 공주대 총장상 등을 각각 수여 받게 되며, 우수사례들은 국가교육과정정보센터와 인성교육중심수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전국학교로 확산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13년 이래 교육부로부터 ‘인성교육중심수업강화사업’ 주관교육청으로 선정돼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수·학습자료 27종을 이미 개발해 전국의 학교로 보급했고, 5종의 고등학교 자료도 현재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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