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조치원역 광장서 비보이, 통기타, 밴드 공연 등 '풍성'
세종시 곳곳에서 흥겨운 거리 공연이 개최, 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시켜줄 전망이다.
시는 오는 11일~15일까지 호수공원, 조치원역 광장,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등지에서 버스킹 공연(거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1일 정오 푸른뜰 근린공원(세종시 어진동)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13일 오후 4시, 오후 6시 30분에는 조치원역에서 비보이와 통기타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7시 신안리에서도 비보이와 밴드 공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말인 14일과 15일에는 호수공원과 조치원읍 욱일공원,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무대가 펼쳐져 비보이를 포함한 통기타와 밴드, 무용 및 방송댄스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체육관광과(044-300-3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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