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실시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1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의당 김종철 대표, ‘청와대‧국회 세종시 이전’ 촉구 정의당 김종철 대표, ‘청와대‧국회 세종시 이전’ 촉구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김종철(50) 정의당 신임 당대표가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힘을 실었다. 심상정(62) 전 대표보다 공격적인 발언으로 해석된다. 심 전 대표는 지난해 10월 세종시를 찾아 ‘국회 이전’엔 원칙적 동의, ‘청와대 이전’엔 신중한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심 대표는 당시 기자 간담회에서 “청와대 이전은 통일 비전과 맞물려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와 이전론도 시기상조”라며 “(대통령께서) 국무회의를 분기별로 한다든지 하는 것부터 실행해야 한다. 기구와 사무실을 만드는 건 실효성이 정치일반 | 이희택 기자 | 2020-11-24 15:25 KDI유학생 3인의 눈에 비친 '세종시 그리고 행정수도' KDI유학생 3인의 눈에 비친 '세종시 그리고 행정수도' 글 싣는 순서상. KDI 유학생의 눈에 비친 '세종시' 그리고 ‘행정수도’하. '세종시=행정수도', “시작이 반입니다”[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사람이 살다 보면 ‘인생 선배’가 필요한 때가 있다.나보다 먼저 삶을 살아낸 사람에게서 듣는 생생한 이야기는 인간의 삶에서 적잖은 도움을 주곤 한다.국가가 발전하면서도 이런 절차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선진국들의 벤치마킹 사례가 우리에게 타산지석을 주고 있는 것.2020년 7월 세종시에서 다시 한 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행정수도’ 이야기.혹자는 ‘지난 7월 뜨겁게 타올랐다가 요즘은 지 일반 행정 | 이주은 기자 | 2020-10-01 07:42 '세종=워싱턴·서울=뉴욕', 행정수도완성추진단이 일낸다 '세종=워싱턴·서울=뉴욕', 행정수도완성추진단이 일낸다 [세종포스트 이주은·박종록 기자] ‘세종시=행정수도’를 향한 실질적인 발걸음이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우원식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17명 의원이 함께하는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을 구성했다. 김태년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행정수도 이전을 제안한 지 불과 일주일만의 적극적인 행보다. 김태년 대표는 “이 기회를 잘 살려 행정수도 완성을 확실하게 앞당겨야 한다”며 “민주당은 2020년을 행정수도 완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은 앞으로 국회는 물론 청와대 이전 문제와 더불어, 정부부처 세종시 일반 행정 | 이주은 기자 | 2020-07-28 01:27 문 대통령의 취임 3주년 특별연설과 ‘포스트 코로나’ 문 대통령의 취임 3주년 특별연설과 ‘포스트 코로나’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이후)’ 시대는 도전하는 자에게 기회를 준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라고 선언했다.문 대통령은 세계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코로나 바이러스19의 방역 성과를 넘어 고용안전망과 공공의료,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국제협력, 남북관계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예측불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이처럼 유쾌한 상상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때만이 가능하다. 가능성은 확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의 뉴딜 정책 추진을 제시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5-11 15:56 민주당 세종시 투톱 ‘홍성국‧강준현’, 당선 정조준 민주당 세종시 투톱 ‘홍성국‧강준현’, 당선 정조준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선거구 투톱으로 뛰고 있는 ‘홍성국(갑)‧강준현(을)’ 국회의원 후보. 두 후보는 2석으로 처음 치러지는 이번 총선을 싹쓸이, 행정수도 완성의 징검다리를 놓겠다는 의지를 엿보이고 있다. 미래통합당과 정의당 등 상대 후보들의 연이은 비판 성명에 아랑곳없이, 남은 기간 정책 발표로 굳히기에 돌입하겠다는 전략을 내보이고 있다. √ 강준현 후보, ‘1생활권=세종1번지’ 도약 시사 강준현 후보는 12일 릴레이 정책 발표 8번째 테마로 ‘1생활권 공약’을 던졌다. 그는 이날 종촌·아름·고운동 상가 선거 | 이희택 기자 | 2020-04-12 22:26 세종시, ‘세계적 바이오산업 전진기지’ 되어야 하는 이유 세종시, ‘세계적 바이오산업 전진기지’ 되어야 하는 이유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연구와 관련해 "행정 지원도 아끼지 마시고, 돈도 아끼지 마시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경기도 성남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 산·학·연·병 합동 회의'에서 “치료제, 백신 개발만큼은 끝을 보라”면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성공한다면 이번만의 기술 개발로 그치지 않는 것이고, 많은 동반효과를 낳아서 우리나라 바이오 의약 수준 전체를 크게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과학기술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4-11 11:03 ‘코로나 여파’, 얼어붙은 내수시장 어떻게 뚫을까 ‘코로나 여파’, 얼어붙은 내수시장 어떻게 뚫을까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코로나 여파로 세종시 뿐만 아니라 국내‧외 경제 전반이 얼어붙고 있다.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국경을 봉쇄하고, 항만과 공항에 빗장을 걸었다. 일부 나라는 통행금지를 실시해 거리가 비고, 백화점과 시장은 물론 식당가가 썰렁하다. 이러다 보니 경제가 마비 상태다. 이런 날벼락을 미처 예상하지 못한 나라들이 놀라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후유증이다. 우리가 오만하게 몰랐을 뿐이지, 이런 바이러스 공격이 지구를 강타하리라는 것은 얼마든지 예견된 일이었다. 그런데도 감염병 대유행이 가져올 위기,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3-28 10:44 ‘두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의 개혁과 총선 ‘두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의 개혁과 총선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미국에는 루즈벨트라는 이름의 두 대통령이 있다. 한 사람은 26대 대통령 공화당 소속 시어도어 루즈벨트(1858-1919)이고, 다른 한 사람은 민주당 소속 32대 대통령 프랭크린 루즈벨트( 1882-1945)다. 두 사람은 먼 일가붙이이기도 하다.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즈벨트는 미국 사우스 다코다주의 러시모어 산꼭대기 바위산에 새겨진 커다란 네 명의 얼굴 조각상(흔히 ‘큰바위 얼굴’이라고 한다) 중 한 사람이다.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그는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과 독립선언문을 기안한 토머스 제퍼슨, 주필의 시선 | 이계홍 주필 | 2020-03-21 19:28 ‘문명의 오만’, 코로나19 감염병 키운다 ‘문명의 오만’, 코로나19 감염병 키운다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우리의 삶의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역병은 인류를 멸망시킬지도 모른다. 지난 16일 워싱턴에 모여든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G7 주요 7개국 정상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조율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자고 합의했다. 코로나19가 인류의 비극이자 세계적 보건 위기라고 규정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중국에서 시작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가면서 근래 G7 국가에도 환자 수가 급증했다. 코로나19는 팬데믹(대유행)에만 머무는 것이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3-18 18:47 '세종시=행정수도'에 특화된 일자리가 없다 '세종시=행정수도'에 특화된 일자리가 없다 [황재모 대표 독자투고] 지난 8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최대 쟁점은 국회 세종의사당(분원)이었다. 야당 의원들이 후보지 현장 시찰을 거부할 정도로 여야 위원들간 세종 분원에 대한 공방은 첨예했다.세종의사당이 아직 요원한 반쪽짜리 꿈임이 이번 국감을 통해 명확히 드러났다. 국회에서 공식 논의가 없었다는 야당의 반대 입장은 넘어야 할 엄연한 현실이다. 행정수도 완성 여정 중 국회 세종의사당은 제일 큰 이정표다. 세종시 최대 지상과제가 줄곧 국회 세종의사당에 맞춰진 이유다. 내년 세종시 1순위 시정 계획도 이 틀에서 변함 특별기고 | 황재모 | 2019-10-12 07:32 숨막히는 '서울특별시', 쾌적한 '세종특별시' 숨막히는 '서울특별시', 쾌적한 '세종특별시' 행사 참석차 지난 20일 백담사 만해마을을 다녀왔다. 백담사를 가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서울에 도착해 관광버스 몇 대 중 하나를 타고 서울을 빠져나갔다. 요즘은 금요일이 주말인 관계로 차는 쉽게 시내를 빠져나가지 못했다. 올림픽대로는 주차장이 되어 있고, 운전기사의 짜증 섞인 신경질과 함께 승객들 모두 기진맥진해질 때 쯤 차는 겨우 하남시 한강변을 지나 구리시 외곽을 벗어났다. 서울 시내를 빠져나온 시간이 백담사에 도착한 시간의 반 이상을 잡아먹었다. 토요일 오후엔 같은 코스로 되돌아왔다. 잘 달리던 버스가 남양주에서부터 막히더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19-09-23 17:44 여자는 숫자에 집착했다 여자는 숫자에 집착했다 밤공기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늦여름 밤이었다. 풀벌레 소리가 제법 시끄러웠다. 여자는 잠옷 차림에 긴 셔츠 하나를 걸치고 음식물을 담은 봉투를 들고 나왔다. 끓여놓은 지 오래된 동태탕에서 생선비린내가 진동했다. 숙주나물이며, 소고기 장조림, 도라지무침, 잡채 등 식탁에서 저마다의 색감과 냄새를 풍기며 식욕을 자극했을 남은 음식들이 서로 뒤섞여 형체도 알아볼 수 없었다. 제법 무게도 묵직했고 후덥지근한 식탁에 오래 내놓았던 음식에선 쉰 냄새가 올라오고 있었다. 어떤 이들은 음식물쓰레기를 냉동실에 꽁꽁 얼려 보관하다 버린다고 하지만, 여 문화일반 | 문지은 | 2019-06-10 12:14 음악·미술의 콜라보, 어린이미술 기획전 ‘스르륵美↔來’ 음악·미술의 콜라보, 어린이미술 기획전 ‘스르륵美↔來’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미술 기획전이 개막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제5전시실에서다.대전시립미술관은 3일 어린이미술기획전 ‘스르륵美↔來’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9월 29일까지 계속된다.현대미술의 다양한 시도와 개념을 소개하고, 어린이 관객들이 시각적 경험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이번 전시의 목표다.이번 전시는 한 명의 작곡가, 다섯 명의 회화 작가와 설치 미술가가 함께 작업한 결과물이다.마이클 스코긴스는 마리 워싱턴 대학과 사바나 예술대학원에서 수학했다. 거대한 종이 위에 그림일기 혹은 낙서처럼 보이는 이미지와 공연‧전시 | 이충건 기자 | 2019-05-03 09:36 조선이 미국에 준 경인선 부설권, 다시 일본에 넘겼다 조선이 미국에 준 경인선 부설권, 다시 일본에 넘겼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월남 이상재 선생(1850~1927)의 유품이자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외교자료 8점을 기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들 유품은 이상재 선생의 종손 이상구(74) 씨가 보관하던 것으로 이날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기증식이 열린다.유품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이 미국 워싱턴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복원하면서 고증 사료를 찾는 과정에서 그 존재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다.이상재 선생은 1887년 주미공사관 서기관으로 임명돼 박정양 초대 공사와 함께 1888년 1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미국 워 문화일반 | 이희원 기자 | 2019-02-13 10:56 세종시 나성동 박물관단지 ‘수장고·운영센터’ 건립 시동 세종시 나성동 박물관단지 ‘수장고·운영센터’ 건립 시동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나성동(2-4생활권) 박물관단지 내 ‘통합수장고’와 ‘통합운영센터’가 2022년 하반기 개관 로드맵으로 나아간다. 앞서 사업에 착수한 어린이박물관과 동시에 문을 연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4일 기본설계에 기반한 착수보고회 개최 등 공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통합수장고는 단지 내 유물 관리, 통합센터는 운영지원 목적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1000억원이다. 통합수장고는 단지 중앙 지하 1층에 연면적 1만2050㎡ 규모로, 5개 박물관 유물을 종합적으로 수 행정 | 이희택 기자 | 2018-10-24 16:11 ‘악바리 외교관’의 문화도시 세종의 꿈 ‘악바리 외교관’의 문화도시 세종의 꿈 지난 19일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BRT(비알티) 환승주차장 유휴공간이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규모는 작지만, 변변찮은 전시장 하나 없는 세종시 예술인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이번 작은 미술관 개관은 세종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한 덕분이다. 여기에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다.작은 미술관 개관 전시회에서 만난 인병택(60)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인터뷰를 요청했고 며칠 후 그 특별기고 | 유태희 | 2018-09-30 09:15 국내 최초 세종시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입주 대학은? 국내 최초 세종시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입주 대학은?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진출할 대학들은 얼마나 될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 3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동캠퍼스 조성사업 설명회’를 열었는데 국내 20개 대학이 참여했다.공동캠퍼스는 국내외 교육기관과 연구기관이 공동 입주해 융합 교육·연구 효과를 극대화하는 개념으로, 단일 캠퍼스 형태의 일반 대학과는 다른 개념이다.대학들 얼마나 관심 보였나?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국내 대학들은 모두 20곳으로 집계됐다.수도권에선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가 참여했다. 서울대는 내년 하반기 행정대학원 진 대학 | 이희택 기자 | 2018-05-04 16:49 세상 밖으로 나온 독재자 세상 밖으로 나온 독재자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거의 딴 사람이 되었다. 정상회담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말과 행동은 그를 바라보는 세상의 눈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회담 과정 과정마다 보여준 그의 재치와 농담에선 잔인한 독재자의 모습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회담을 대하는 자신의 진정성을 거듭 강조하는 말에선 노련한 화술도 묻어났다.적어도 남한 사람들에게 김정은에 대한 이미지는 회담 이전과 이후가 크게 달라졌다고 본다. 김정은의 모습이 귀엽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김 위원장의 말과 행동이 계산된 것이라고 해도 고 주필의 시선 | 김학용 | 2018-05-01 14:18 세종시 중앙녹지공간, 완성체는 언제쯤? 세종시 중앙녹지공간, 완성체는 언제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특별함’의 의미를 담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S(Special)생활권. 이 특별한 생활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앙녹지공간의 완성체는 언제쯤 만나볼 수 있을까.중앙녹지공간은 이미 개장한 세종호수공원(2012년·70만㎡) 일대 녹지와 향후 들어설 중앙공원(120만㎡), 국립세종수목원(65만㎡) 등을 모두 포함한다. 핵심지역만 255만㎡ 규모다.국립세종수목원, 2020년 5월 앞당겨 개원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65만㎡ 규모의 국립세종수목원은 2020년 5월에 임시 개원할 것으로 행정 | 이희택 기자 | 2018-04-23 11:07 반목으로 시작한 정부부처 이전 공청회, 마무리는 '훈훈' 반목으로 시작한 정부부처 이전 공청회, 마무리는 '훈훈' [서울=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정부부처 이전 공청회'가 반목보다 상생을 선택한 과천과 세종시민들의 지혜로 민·민 갈등을 피했다.이로써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정부가 ‘과천발전 후속 대책’에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앞으로 남은 과제가 됐다.이날 오전 10시 17분께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작된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는 오후 12시 24분에 마무리됐다.시작 전부터 회의 초반까지는 과천 민·관·정 참가자들의 반발로 진통을 겪 행정 | 이희택 기자 | 2018-03-22 18:4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