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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세종포스트, 이젠 모바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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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세종포스트, 이젠 모바일에서
  • 세종포스트
  • 승인 2015.02.21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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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활이 낯설고 불편하시죠?


<세종포스트>는 늘 독자 여러분의 친구임을 자처해 왔습니다. 한솔동 첫마을 주민들의 ‘결로 문제’ 호소에서부터, 최 근 종촌동 가재마을 주민들의 학교이름에 대한 불만, 고운동 가락마을 주민들의 고운뜰공원 조성 논란까지.


늘 독자 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해 왔습니다.


지난 9일 현재 행복도시 인구 6만 6779명. 한 주가 다르게 부쩍부쩍 이웃이 늘어나는 만큼, <세종포스트>를 아끼는 독 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는 뉴스에 담지 않느냐’는 질책도 많이 듣습니다. 주간신문 특유의 느린 발 걸음을 답답해하시는 독자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젠 뛰려 합니다. 독자들의 요구가 있는 곳에 다른 그 어떤 언론보다 빨리 달려가 이야기를 들으려 합니다. 매주 금요일 아침이면 아파트 입구에 가지런히 놓여 있던 신문. 상당수 독자들에게 익숙한 풍경이지만, 이제 그 틀을 깨려합니다.


더욱 편한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세종포스트>를 만나 보세요. 앞으로 인터넷판과 모바일버전, 그리고 앱(APP)을 통해 다양한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딱딱한 기사형식도 탈피하려 합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점 맛평가단을 운영하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메이저 방송사가 관심을 두지 않는 곳에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날 것’ 그대로 보여주는 생중계 도 시도할 생각입니다.


물론 세종포스트 특유의 ‘정론’은 절대 잃지 않겠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지방권력의 잘못된 인사전횡과 세월호 정국 에 가진 인면수심의 술자리를. <세종포스트>가 타협 없는 보도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대표적 특종보도였습니다.


이와 같은 언론의 근원적 역할은 절대 망각하지 않겠습니다. 늘 독자여러분의 곁에 서 있겠다고 다짐합니다. 많은 응원과 질책,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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