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시장·부시장 관사 없앤 돈으로 행복나눔 사업
상태바
시장·부시장 관사 없앤 돈으로 행복나눔 사업
  • 이충건
  • 승인 2014.09.25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층 집고치기, 마을정자 신축에 쓰기로

세종시가 시장 관사와 정무부시장 관사를 폐지하고 얻은 회수금을 저소득층 집고치기에 쓰기로 했다. 관사 폐지는 이춘희 시장의 선거공약이었다.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시민과의 약속에 따라 시장 관사(조치원 죽림리 자이아파트 전용 128.9㎡)와 정무부시장 관사(한솔동 첫마을 7단지 아파트 전용 84.81㎡) 폐지를 완료하고 2억 9000만원을 회수했다. 이어 회수금을 활용한 사업 발굴을 통해 저소득층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키로 확정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저소득층 집 고치기 사업(1억 3000만원) ▲마을정자 신축 사업(1억 6000만원)이다. 세종시는 관사 폐지 회수금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추진계획을 마련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