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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첫 현장방문의 의미는 '안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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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첫 현장방문의 의미는 '안전 우선'
  • 이충건 기자
  • 승인 2014.06.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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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교량 전동면 청람교 찾아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이 18일 재해위험교량인 청람교를 찾아 자신의 핵심공약인 ‘3안(安)사회 프로젝트’를 재차 강조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이 18일 재해위험교량인 청람교를 찾아 자신의 핵심공약인 ‘3안(安)사회 프로젝트’를 재차 강조하고 있다.

이춘희(58) 세종시장 당선인이 18일 전동면 청람리 소재 재해위험교량인 청람교를 찾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재은 안전도시T/F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시민참여위원, 세종시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방문은 이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3안(安)사회 프로젝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읽힌다.

이 자리에서 이 당선인은 "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에 대해 무한책임을 지는 자리"라고 강조한 뒤 "세종시 곳곳의 위험요소를 시민들과 함께 찾아내고 제거해 2018년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하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그러면서 "민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장 70m, 폭 5.6m의 청람교는 1980년 준공한 노후 교량이다. 최근 이뤄진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균열·열화·침식 등 전 구간에 걸쳐 중대한 결함이 발견됐으며 D등급 판정과 함께 통행제한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당선인 측은 교량 재가설 사업비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지원 요청하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이 18일 재해위험교량인 청람교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이 18일 재해위험교량인 청람교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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