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행복도시 임시버스터미널 8월 문 연다
상태바
행복도시 임시버스터미널 8월 문 연다
  • 이충건 기자
  • 승인 2014.04.30 2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첫마을 앞 임시정류장 폐지... "연계 교통편 확대"

행정중심복합도시 임시버스터미널이 오는 8월 문을 연다.

행복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3-1생활권 남측환승터미널 부지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960㎡ 규모의 임시버스터미널을 30일 착공했다.

임시버스터미널은 행복도시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른 버스노선 확대 필요성과 버스터미널 설치가 요구돼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세종시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특히 임시버스터미널은 매표소와 승객 대기실, 승·하차장(10대) 규모의 시설로 지어져 터미널 기능은 물론 당분간 행복도시의 관문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운영 중인 첫마을 임시정류장은 신축 임시버스터미널 준공까지만 운영한 뒤 폐지된다.

김현기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임시버스터미널의 착공에 따라 앞으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노선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면서 "첫마을 임시정류장을 신축하는 임시터미널로 이전 시 주민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연계 교통편 확대 등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행복도시에는 고속버스 4개 노선(서울·부산·부산사상·창원 51회)과 시외버스 34개 노선(5개 권역 207회) 등 총 38개 노선(258회)이 운행되고 있다.

Tag
#NUL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