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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창작소 이음 “세종시 전통예술 새 장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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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창작소 이음 “세종시 전통예술 새 장 열 것”
  • 최태영 기자
  • 승인 2014.03.04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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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공연 ‘건곤감리(乾坤坎離)’ 개최
예술창작소 이음의 공연 이미지 모습
예술창작소 이음의 공연 이미지 모습

예술창작소 (사)이음(대표 서원주)은 오는 8일 오후 4시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공연 ‘건곤감리(乾坤坎離)’를 선보이고 첫걸음을 딛는다. 이번 공연은 세종시민 초대공연 형태로 열리며, 전석 무료 관람이다.

이음은 세종시를 지역 기반으로 한 지역예술 공동체로서, 세종시의 문화역량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12월 창립했다. 세종시 정서에 맞는 예술의 창작과 실현으로 예술경영과 문화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문화사회를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음은 그 첫 걸음으로 창립공연 ‘건곤감리’를 전통예술이 갖는 친근함과 신명나는 재미에 웅장한 스케일을 더해 연출한다는 계획.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하늘과 땅 자연, 즉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건곤감리’로 구분하고 각각의 특성을 살린 작품으로 채우게 된다고 이음 측은 설명했다. ‘건’에서는 대고와 모듬북의 향연이, ‘곤’에서는 현대적 감각으로 작곡된 우리소리의 편안함이, ‘감’에서는 세계와 만나는 전통예술의 가능성이, ‘리’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관통해 미래에도 그 경쟁력을 갖춘 연희마당 등으로 채워진다.

이음의 서원주 대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올바른 모습으로 발전시켜 우리나라, 더 나아가 세계 속에 세종시를 알리려는 각오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창립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 세종시민의 자부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4-868-8488)로 문의하면 된다.

건곤감리팜 표지
건곤감리팜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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