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민(50) 중국 산시성(성도 시안)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처장 등 6명이 지난 20일 세종시를 방문, 행정중심도시 건설현황을 견학했다.
산시성 방문단 일행은 이날 밀마루전망대와 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도시통합정보센터 등을 방문, 세종시의 건설현황과 향후 발전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자오민 단장은 "세종시와 우호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공동 발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시성은 북경, 상해 다음의 중국 3대 교육도시 중 하나로 인구는 3761만 명, 면적은 20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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