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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4년간 세종 대변할 일꾼은 누구?…시민의 선택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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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4년간 세종 대변할 일꾼은 누구?…시민의 선택 시작됐다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4.10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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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갑·을 선거구 8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 시작
소재지 지정 투표소에서만 가능…밤 10시쯤 당선자 윤곽 예상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사진은 오전 8시쯤 세종문화원에 마련된 조치원읍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박찬민 기자)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앞으로 4년간 세종시민을 대표할 세종 갑·을 선거구 국회의원을 뽑는 본투표가 10일 오전 6시 8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세종 갑 선거구 투표소는 참샘초등학교·도담초등학교 등 43곳이고, 세종시을 선거구 투표소는 조치원 세종시민체육관과 세종문화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등 42곳이다.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 주소지 읍·면·동 지정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주소지와 다른 투표소에 가면 투표를 할 수 없다.

세종시 갑·을 선거구 총 유권자는 30만1297명으로, 이 가운데 36.80%인 11만888명은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를 통해 투표를 마쳤다. 따라서 본투표는 나머지 19만409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후 6시 정각 투표가 종료되면 투표함은 봉인되고 정부세종청사체육관 다목적홀에 마련된 개표장으로 이송돼 개표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종시 갑을 여야 후보들은투표 종료 직후 발표되는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 과정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두개 선거구의 경우 밤 10시를 전후해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자정을 전후해 당선자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선관위는 개표가 종료되면 개표소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증 교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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