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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상징광장, 야간 경관조명·그늘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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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상징광장, 야간 경관조명·그늘막 설치
  • 박찬민 기자
  • 승인 2024.04.10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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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개선 등 휴식 공간으로 '새 단장’
도시상징광장에 설치된 그늘막 모습(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도시상징광장에 야간경관 조명과 그늘막 등이 설치되면서 도심심속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도시상징광장은 미디어큐브, 음악·거울분수, 지하주차장(262대)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야간에 어둡고 하절기에는 그늘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있었다.

시는 시민 여론을 반영, 광장 화단에 경관조명 56개를 설치하하고 통일감을 주는 부드러운 황색 조명을 사용해 활력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절기에는 그늘에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음악분수 주변에 무지갯빛 쌍둥이 그늘막 8개를 설치했다.

시는 이와함께 ‘지역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게 즐기는 문화광장 ▲시민편의 증진 및 광장 명소화 ▲광장 활성화 동력마련을 3대 전략으로 정하고 다양한 과제를 추진 중이다.

서종선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도시상징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광장의 이미지 개선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월부터 음악·거울분수를 주말 시범 운영하고 5월부터는 평일까지 확장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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