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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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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200만원 지원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4.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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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100만 원 최대 2회 지원…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세종시청 로고(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청 로고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하면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만혼이 늘어나면서 난자 냉동 시술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 4월 처음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난임부부 및 사실혼 부부 포함)로 지원비용은 1회당 최대 100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2회(최대 200만 원)까지다.

지원 항목에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 포함된다.

사업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비를 먼저 자비로 부담한 뒤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사실혼 부부 및 난임부부의 경우 시술 이전에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 아동모성팀(☎ 044-301-24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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