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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전 가맹점·공실상가 입점 소상공인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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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전 가맹점·공실상가 입점 소상공인 금융지원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4.03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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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세종신용보증재단,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 7억원 특별출연, 세종신보 105억 원 특별보증
업체당 최대 2억원 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 금리 우대 지원
왼쪽부터 이승원 경제부시장, 김효명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민호 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함종덕 하나은행 대전세종본부 대표
왼쪽부터 이승원 경제부시장, 김효명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민호 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함종덕 하나은행 대전세종본부 대표가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가 여민전 가맹점과 공실상가에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시는 3일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시는 1.75~2.0% 수준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7억 원의 특별출연과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105억 원까지 특별보증 및 심사완화 등을 시행한다.

지원규모는 업체당 최대 2억 원 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로 금리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세종시 관내 소상공인이며 1만 5,000개 여민전 가맹점과 61개 공실상가 입점 기업에 보증 한도 상향 등 우대가 적용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장기간 고금리·고물가 지속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혜택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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