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후보는 30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 김동호 지부장을 비롯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강 후보와 김 지부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입법 활동 과정에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공인중개사협회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법제화 등의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 개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법정단체 실현을 통한 공공성 확보 등의 분야에서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김동호 세종지부장은 “평소 협회와 늘 소통해 주셔서 감사하고, 세종시에도 재선의원이 나와 세종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세사기 방지, 공인중개사회 법정단체 실현 등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노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강준현 후보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길에 함께 해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국민 재산권 보호와 협회의 역할 확대를 위한 법제화 등 제도개선에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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