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6월 중순, ‘대광-중흥’ 분양경쟁
상태바
6월 중순, ‘대광-중흥’ 분양경쟁
  • 김재중
  • 승인 2013.06.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파룸 특화설계, 명품학군 입지 등 홍보전 치열

6월 중순, 세종시 분양시장에서 ‘알파룸 명품 혁신설계’를 내세우는 대광로제비앙과 ‘최고의 교육여건’을 주무기로 마케팅에 나선 중흥S-클래스 에듀카운티가 분양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7일 세종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대광건설이 1-1생활권 M5블록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총 490세대로 구성됐다.

알파룸 혁신설계가 특징이다. 피아노룸, 어린이 놀이방, 미니서재 등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되며 중소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를 실현, 중소형 규모의 아파트가 가지는 한계를 뛰어넘은 공간혁신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광건설은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도 판교와 광교에서 연이어 성공분양을 이끈 바 있어 이번 세종시 분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 분양 노하우가 많은 중흥건설도 중흥S-클래스 에듀카운티 분양으로 맞불을 놓는다. 이 아파트는 1-1생활권 M7블록에 건설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73·84㎡ 총 607세대로 구성됐다.

전 세대가 4베이로 구성되고 남향 위주의 설계를 통해 통풍성, 채광성은 물론 탁 트인 시야와 개방감으로 쾌적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8개의 학교가 자리 잡아 명품학군을 형성할 예정이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분양시장이 숨고르기를 하기에 앞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세종시 1생활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요자라면 이번 분양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재중 기자 jjkim@sjpost.co.kr

Tag
#NUL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