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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을 주민 73% "이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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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을 주민 73% "이사하고 싶다"
  • 세종포스트
  • 승인 2013.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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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2-2생활권, 청사인근 1-4생활권 가장 선호

첫마을 입주민 10명 중 7∼8명은 현재 개발 중인 세종시 다른 생활권으로 이사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에 완전히 정착하기에 앞서 첫마을 아파트에 잠시 거주하고 있다는 인식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시에서 개발 중인 다른 생활권으로 이사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3%인 246명이 ‘이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이사할 생각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는 27%(92명)에 머물렀다.

이사할 의향이 있다면 어떤 생활권으로 이주하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인 26%가 ‘2-2생활권’을 꼽았다. 2-2생활권은 현재 기반공사 중으로 첫마을아파트 북측 인접지역이며 동쪽으로 세종시 중심상업지구인 2-4생활권과 맞닿아 있어 정주여건이 훌륭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에 버금가는 25% 응답자는 1-4생활권을 선호했다. 이 지역 아파트는 정부세종청사 인접성이 탁월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세종시청과 교육청사가 건설 중인 금강 남부 3생활권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17%, 생활권에 관계없이 학군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사가겠다는 응답자가 12% 존재했다. S-1구역 등 전월산 인근 저밀도 개발지역 4%, 4∼6생활권 등 현재 미개발 지역 3% 순서로 선호도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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