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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송문전원마을, 실거주·투자처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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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송문전원마을, 실거주·투자처 각광
  • 김재중
  • 승인 2013.05.3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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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종IC·정부세종청사 인접, 3.3㎡당 110만 원


최근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중심 주거문화에 대한 회의감 때문에 단독주택, 특히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곳곳에 개발되고 있는 전원마을이 실거주 및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세종시 땅값상승률이 1년 이상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이전으로 실거주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세종시 인근 전원주택 매입을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정부세종청사와 자동차로 10∼15분 거리에 있는 전원마을이 적합할 것이라 조언하고 있다. 신도시 내부에 공급되고 있는 단독주택지는 생활편의성이 뛰어난 반면 3.3㎡당 300만 원에 가까운 토지매입비가 필요하다. 그러나 인근 전원마을의 경우 토지매입비가 그 절반에도 미치지 않아 향후 신도시 개발로 팽창압력을 받으면 가장먼저 수혜를 입게 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개발을 끝마치고 막 분양에 들어간 세종시 장군면 송문전원마을(장군면 송문리 40-1번지 일대)의 경우,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서세종IC와 4㎞, 정부세종청사와 7㎞ 남짓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분양가는 3.3㎡에 110만 원대로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세종시 신흥개발지역 중심부까지 자동차로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향후 건설될 백화점과 대형 할인매장, 병·의원 등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다. 마을 앞 국사봉 건너편으로 세종시 1-1생활권 신규아파트 조성공사가 한창이며 인근엔 세종필드골프클럽, 김종서 장군묘역 등이 위치해 있다.

전원주택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풍수지리적 요건도 잘 갖추고 있다. 전원마을 뒤쪽으로 소나무 숲이 병풍처럼 북풍을 막아주고 정면으로는 냇물(대교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주거단지다. 마을 토박이들은 "주변 땅 모양이 마치 닭이 알을 낳는 모습과 닮아 예로부터 복이 많은 마을"이라고 귀띔했다.

송문전원마을은 이미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기반조성 공사가 끝난 상태다. 땅만 매입하면 바로 건축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분양사업자 정모 씨는 "전원마을 개발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전원주택 수요자의 입장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단기 차익실현보다는 긴 호흡을 가지고 여유 있게 접근한다면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 044-881-0789

김재중 기자 jjki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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